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이 봉화영재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나는 바닥 디자이너 테셀레이션으로 독창성을 길러요`라는 영재 수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달 25일부터 운영하하고 있는 영재 수업은 4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마다 4시간씩 이루어지고 있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이 수업은 학습자가 직접 테셀레이션을 만드는 조작적 활동을 통해 발견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영민(물야초 5학년) 군은 "이번 테셀레이션 수업을 통해 생활 속 볼 수 있는 길거리 보도블럭, 포장지 문양 등을 보고 새롭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박현주(소천초) 교사는 "학생들에게 테셀레이션이 예술적 아름다움만을 주는 것 보다 그 속에 무한한 수학적 개념과 의미 부여를 중점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