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이 성주군 수륜면과 벽진면 지역 여성 대상으로 지난 4일 수륜 농협2층 회의실에서 시작해 6일 벽진면 복지회관에서 각각 개최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수륜면 4일 개강식을 시작해 9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주2~3회로 전문강사를 초빙, 교육생 240여 명 대상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힐링댄스요가, 웃음레크레이션, 자연염색, 탈모방지 천연샴푸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힐링댄스요가는 농사일과 가사일에 지친 여성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심신을 단련해 건강한 생활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동여성회관은 거리가 멀어 여성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편차를 해소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해 지역여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김세환 부군수는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이동여성회관은 직접 해당면에 찾아와서 운영하는 만큼 지역 여성들이 적극 참여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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