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영상으로 국외에 독도를 알린다.
최근 이세돌 9단과 독도대국으로 전 세계에 독도를 홍보한 김장훈은 이번 대국장면과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VR전문업체 `브랜디 콘텐츠`와 함께 360도 촬영을 진행했다.김장훈과 이세돌 9단의 대국장면 등을 독도의 360도 전체 전경과 하늘,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다.5일 김장훈은 "VR은 현재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안경이 없이도 모바일을 돌림으로써 독도와 주변의 360도 전경을 볼 수 있다"며 "독도 홍보에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했다.이어 "조만간 모든 계정을 통해 무료배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가 차세대성장엔진으로 VR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우리 독도와 한국과학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