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류필수교육장)은 ‘2016년 교권보호 주간’을 맞아 4일 오전 대도중학교 교문에서 ‘교권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엔 류필수 교육장을 비롯한 포항교육지원청 직원, 대도중 학부모 및 교원, 학생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실질적인 교권존중 풍토 조성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또 오는 9일까지 ‘교권보호 주간’ 운영을 통해 관내 학교 단위로 교권보호 캠페인, 토론회, 현수막 게시, 글짓기 대회 등을 학교 실정에 맞게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류필수 교육장은 “최근 여러 형태의 교권침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교원들의 사기 저하 및 교육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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