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8개 읍·면 20회에 걸쳐 주민 1천여 명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마을회관에서 LP가스에 대한 특성과 가스기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중점 교육으로 진행됐다.이어 사고 사례에 대한 교육 기자재를 비롯 교재 등을 제작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진행함에 따라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후진국형 LP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되는 교육을 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대가야읍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로 피해가 발생 하는 등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많아진 만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인식이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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