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2016년도 귀농·귀촌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88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총 14회차에 7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됐다.귀농·귀촌학교는 각 과정별 주요작목에 대한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물론 텃밭 가꾸기 요령과, 유용미생물 활용, 농약과 비료, 병해충 방제기술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연계해 현장교육도 함께 이뤄져 귀농·귀촌인들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서 강의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87.5%로 높게 나타났고 귀농·귀촌활동의 도움정도에서도 91% 이상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원열 경산부시장은 수료식 격려사에서 "이번 귀농·귀촌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또 지역주민들과도 잘 융화돼 흙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생활이 우리경산에서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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