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4일부터 본격 추진에 나섰따.하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총 72명으로 공공근로는 국토공원화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2억2천200만 원으로 55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백일홍쉼터조성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7천200만 원으로 17명이 투입돼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일자리 사업은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하며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 시가지주차계도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체육공원시설물조성과 백일홍쉼터조성으로 지역생활공간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특히, 군은 서민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올해 계획된 사업비 2억300만 원에 군비 1억9천9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목표인원 63명보다 39명을 추가, 상·하반기 총 102명을 선발했다.김대현 일자리추진팀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며 지역 환경조성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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