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회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지난 1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민선6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지역 내 93개 사회단체장을 초청, ‘인구 30만 웅군(雄郡)으로 비상하는 달성’이라는 주제로 달성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환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된 만큼,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중지를 모야야 할 것”이라고 했다.김문오 군수는 “달성을 위한 여러 사회단체장님들의 깊은 사랑과 애향심에 감사드리며, 대구의 뿌리이자 행복 1등 도시로 발돋움하는 달성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자”고 당부했다.달성군은 수렴된 건의사항을 군정에 신속․정확히 반영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