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한 한시적 생계보장 사업으로 2단계(7월~10월)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사업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까지(82일간)이며 사업비 2억2천3백만원의 예산으로 6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하반기 사업은 고학력 청년들은 행정 분야에 경험을 쌓고 향후 취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전산화사업 및 행정자료DB구축사업 등 정보화추진사업에 투입한다. 일반 참가자들은 안동시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쓰레기분리처리사업, 전통시장 정비, 꽃길조성 등 환경정화사업과 지자체역점사업인 안전관리 사업, 낙동강 수변·지류·지천 지역사업, 하천변정비사업 등에 각 사업장별로 투입된다. 안동시에서는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사업이 추진돼 일자리창출에 따른 고용확대 효과뿐 아니라 고용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해 경제난국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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