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은 최근 주공 1, 2차 각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특별 강좌 교육을 했다.교육은 경북도가 주최,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해 각 4주간 과정으로 경북도에서 채용한 `할매‧할배의 날 전문 강사`를 초청, 어르신과 손 자녀 간의 소통을 위해 손주세대의 문화 등을 교육하는‘할매‧할배의 날`을 맞이 특별 강좌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이어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하는 방법을 위해 손주세대의 의식과 문화와 언어를 알고, 문화유적답사를 통해 손주에게 들려 줄 이야기 소재를 만들고, 휴대폰 조작법을 배워 손주와 함께 하는 방법을 익혀가는 할매‧할배의 날 과 노인의 날 의미를 생각하게 했다.이용호 노인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손주들과 가까워지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며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공1차(다산면 상곡길 28) 아파트인구 789명 중 94명이 65세 이상, 주공2차(상곡길 85) 아파트인구 1천313 중 174명이 65세 이상 노인인구 이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할매‧할배의 날로 운영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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