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룡 봉화부군수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안전한국훈련 토론회서 물야 저수지 붕괴‧침수 대응훈련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6 안전한국훈련 종합결과 보고, 개선사항 토론회에 전국 우수 시군구·공공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김 부군수는 이날 토론회서 단계별 훈련상황, 훈련 성과 및 개선사항, 수범사례 등 최우수기관 선정에 걸맞는 전반적인 훈련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복합재난기획과 예방·대응·수습·복구·이재민 구호까지 민관이 협력한 점, 드론 6기를 활용한 구호 훈련, 첨단 IT기술 접목 등이 수범사례로 꼽았다.또한, 김성현(61, 물야면) 자방단 대표가 훈련 중 단원들을 인솔, 남다른 열정보이며 적극 참여를 인정받아, 민간 부문유공자 시상을 수상했다.김동룡 부군수는 "앞으로 지난 물야서 실제상황 같이 실시한 재난대응 훈련과정서 도출된 문제점 보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