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향토청년회(김상일 회장)는 지난달 30일 필로스 호텔에서 내빈 및 기관단체장들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향토청년회 창립 제37주년 기념식 및 제29회 향토효행상 시상식,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향토효행상 시상식에서는 효자부문 김선재(장량동), 효녀부문 정윤민(창포중), 효부부문 김순남(우창동)씨가 상을 받았으며 방제훈(상도중), 김은지(청하중), 조승준(영신고), 하기헌(중앙고), 임 솔(포항여고), 황정규(포항고) 등 6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김상일 회장은 “향토청년회는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는 포향청`이라는 2016년 슬로건을 바탕으로 37년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소외계층에는 사랑을 나누고 봉사해 지역사회와 시민으로 부터 인정받고 신뢰받는 사회단체로 거듭 날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향토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 1979년 “의리향토”의 이념과 형제애로 인화, 협동, 봉사한다는 강령으로 우리고장의 발전을 위하여 탄생한 순수 애향단체이며, 37주년의 긴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명실상부한 포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애향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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