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가 최근 여성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주 목요일 봉화여성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취약시간대에 합동순찰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매주 목요일 실시하는 합동순찰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로등 밝기 조정이나 방범용CCTV 추가설치등으로 환경을 개선 한다는 것.또한, 여성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치안에 관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스마트 국민제보 앱 상의 여성 불안신고 홍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정모(40, 봉화읍) 주부는 "일을 마치고 야간 늦은 귀갓길 합동 여성순찰대원들을 만나니 훨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며 환영했다.주의영 서장은 "합동순찰하는 날 여성범죄예방 및 범죄 취약요소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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