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근(58) 신임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원장은 적극적,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강력한 업무추진력을 갖춰 보건연구원장으로써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털털한 성격에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동료들로 부터 신뢰도 두텁다. 김 원장은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경북!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위상에 걸맞게 감염병 발생 저감, 농수산물 안전성 확보, 환경보존으로 도민의 건강증진,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생태환경 경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구미 출신인 김준근 원장은 1987년 구미시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디뎌 도 상정과, 환경관리과, 물산업과장, 환경정책과장을 거쳤다. 이번 개방직 직위 공모에 응모해 제7대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발탁됐다.2012년에는 물관리 및 환경시책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이다.[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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