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죽변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날 죽변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신대용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초청돼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이 하는 업무, 소방공무원이 되는 준비과정 뿐 아니라 현장에서의 경험담 청취, 소방공무원의 비전 등을 소개했다.또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 및 직업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실 있는 직업체험교실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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