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56)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은 지난 6월 30일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취임행사를 갈음하며, 평소의 소탈 담백한 성격 그대로 허례허식 없는 취임으로 제28대 의성군부군수로 첫 발을 내디뎠다.신임 김 부군수는 80년 9급 공채로 공무원에 입문해 의성군 점곡면, 산업과를 거쳐 92년 경상북도로 전출해 경상북도 지역경제국, 공보관, 경제과학진흥국, 대변인,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상사에게는 존경으로 동료 직원들에게는 항상 사랑과 포용으로 조직을 이끌어 경상북도에서 신뢰와 덕망이 높은 리더로 정평이 나 있다.또한 자타가 공인하는 예산, 홍보기획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원만한 성품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힘차게 도약 하고 있는 의성군정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14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김 부군수는 의성읍 출신으로 만능 스포츠맨으로 등산과 테니스를 즐긴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부인 강정금(56) 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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