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달 30일 연간 11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자 사업소 내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지난 해부터 실시해 올해로 네번째가 되는 2016년 2분기 베스트직원으로는 체육센터 근무자 권동현씨가 선정됐다. 권 씨는 평소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업무를 처리했으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민원을 처리해 타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사라온이야기마을 등을 운영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분기마다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베스트직원 선정방법은 직원간 투표로 후보자를 정하고 각 직원대표로 이루어진 선발위원회에서 후보자들 중 베스트직원을 결정하는 방식을 취한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베스트직원패와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다음 분기까지 사라온 이야기마을 게시판 및 국민체육센터 1층 현관에 사진을 게시해 타직원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이 몸에 배도록 노력하며 민원인에 대한 다양한 기대욕구를 파악해 올바른 대화 및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보다 향상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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