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5대 빅 트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포항해경이 주최한 이번 특강은 최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바둑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펼친 바둑경기 이후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인공지능이 가져올 우리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장순흥 총장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사회변화와 빈부격차 완화를 강조했고, 기계화 등에 따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구축과 함께 인간애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사회적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명사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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