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일 “군민대박시대를 열겠다”며 출범한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그간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군정성과를 소개하고,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더구나 울진군은 민선6기 2주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군민의 눈높이에 미진했던 부분은 세심하게 다듬어서 생태문화관광 및 평생건강도시 완성을 위해 매진하는 새로운 2년을 준비하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민선6기 2주년을 성과로는 군민들의 무한한 신뢰, 격려 덕분과 자치단체간의 무한경쟁속에서 군정발전은 군민과 파트너쉽을 형성하고,참여와 소통하며 나갈 때 가능하다”며“앞으로 2년은 군정이 발전지향적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 및 애정어린 협조”를 당부하고 임광원 울진군수가 상당한 의욕를 표명했다.그동안 군정성과로는,민선 6기 2주년은 대형 SOC사업과 관광기반구축,스포츠 시설확충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열정적으로 펼쳐왔으며,개인과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울진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자부하고 있다.또한 부족한 재정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여 중앙부처와 경북도청을 끊임없이 방문하여 설득하고 호소하면서 지역 현안사업들을 차근차근 성사시켜 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먼저,교통오지의 불명예 해소라는 지역의 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개인.지역맞춤형 복지정책과 인재육성,관광과 스포츠가 지역경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마케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삶의 터전이 풍요로운 농어촌건설에도 아낌없이 재원을 투자하고 있다.특히 각고의 노력 끝에 오랜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군정역사에 길이 남을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군정성과를 구석구석 빠르게 스며들도록 하기 위해 600여 공직자를 채근하며,많은 땀을 요구하고 때로는 격려하며 조직역량을 제고하고 있다.민선6기 앞으로의 과제는 민선6기 시작과 더불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대형프로젝트의 가속화로 조기완공을 추진하고,맞춤형 복지제도를 촘촘히 설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복지제도를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일자리창출,농어민 소득증대,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모아 나가고 있다.또한 안전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미래형 도시개발로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태문화관광.평생건강도시 울진”건설을 역점과제로 제시했다.군민들이 행복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우선 600여 공직자의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사기앙양을 통해 일 중심의 능동적인 조직체를 만들어 군정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여하며,울진의 미래를 바꿀 “울진생태문화관광프로젝트”의 가속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한울원전 1.2호기와 36번 국도,국.지방도,동해선 철도건설과 연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죽변과 평해농공단지 우량 기업 유치에도 힘써야 할 부분이다.산,강,바다를 이용한 관광개발과 관공객유치,지역대표축제 육성으로 전국 대표관광휴양지로 발돋움하는데 노력하는 한편,전통시장 활성화,돈되는 농어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려 추진하고 있으며,교통여건 개선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동해선철도,36번국도 4차로 확장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예정이다.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맞춤형 복지,찿아가는 복지.의료서비스,생애주기별 복지를 정착단계 수준까지 끌어 올려 군민행복시대를 실현하고,15년간 해결하지 못한 신한울원전건설과 관련한 2,800억원에 이르는 8개대안사업을 한수원측과 합의하여,2015년 2월 30억 원,2015년 7월 900억 원,2015년 10월 81억 원,2016년 6월 29일 999억원 8개대안사업비를 4회에 걸쳐 분할지급.완료받아 합의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성과를 올렸다.또한 울진군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원전분 지역자원시설세를 0.5원에서 1원으로 인상하여 2015년 470억 원을 징수,울진군 역사 최초로 지방세 징수액 1,000억 원을 돌파하여 울진군청의 살림을 튼튼히 하였고,총사업비 1,100여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유치와 후포 거점형 마리나항 개발사업 등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 중심도시의 기반조성은 물론,군정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군민들이 성원하고 있다.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되듯,작은변화가 모이면 울진군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어 살기 좋은 고장 울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임광원 군수가 출간한 책 ‘오늘도 등대는 바다를 지킨다’란 한 구절이다. 민선 6기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임 군수에게 부탁드린다. ‘연어, 왕피천으로 돌아오다’처럼 그 초심을 잊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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