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반적인 국내·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전통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첨단산업으로의 대전환,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더불어 서대구KTX역 건립이라는 새로운 지역 균형 발전의 양대 축 형성과 서민 경제를 보호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했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한 치맥페스티벌, 컬러풀대구페스티벌과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대구도 ‘할 수 있다’, ‘가능하다’라는 역동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밝혔다. 더불어 “남은 임기동안에도 ‘시민이 시장’이라는 초심을 항상 새기며 ‘안 되는 행정’에서 ‘되는 행정’으로의 혁신을 계속 추진하겠다”면서 “또한, 2030 도시기본계획 및 미래비전 수립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될 목표를 시민과 공유하고, 전기자동차 생산도시 기반구축 등 경제 체질의 근본적 혁신, 미래지향적인 열린 도시공간 조성, 시민 삶의 질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미래형 첨단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꿈을 이뤄가는 세계도시 대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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