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날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더위를 보인 경북동해안 지역은 주말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음 주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포항기상대는 그동안 한반도 아래에 머물던 습하고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주말부터 다시 북상하면서 경북동해안 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장맛비는 7월1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지역에 따라 20-60mm에 가까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과 농작물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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