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주부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제2회 포항 주부가요 대제전` 1차 예선전이 지난달 30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1차 예선에는 70여명의 신청자들이 몰렸으며 지인 및 가족 등 200여명이 함께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예선 심사는 가요평론가 정대우, 가수 이대우, 경상매일신문 이준택 부사장 등이 맡았다.1차 예선 결과, 30여명이 2차 예선이 진출했으며 이들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영일대해상수각 앞 특설무대에서 2차 경연을 벌여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