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28일 군위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릿 및 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김명이 보건소장은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