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주인이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겠습니다.”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김중권)은 임업인과 산주조합원이 하나돼 국가백년대계의 숲을가꾸는 산림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과 조합원 편익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가고 있다.특히 국내 유일의 울진금강송을 활용한 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주요 임산물생산 현장에 공판장을 개설해 산림농가의 안정적 고소득 사업추진을 위해 펼쳐가고 있다.또한 시공사업으로 임도 사방댐, 계류보전, 야계사방, 자원조성사업으로 조림, 숲가꾸기등 수익 경영사업 뿐만 아니라 조합이 상품화한 제품과 명품 송이주(증류주)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조합원을 위한 조합의 역할조합은 각종 임업기술 상담은 물론 산주를 대신한 산림의 대리경영과 직영벌채 등을 안내 및 실행하고 산림용비료(고형복비) 목재펠릿공급, 표고. 느타리 종균공급등을 임업인과 조합원들에 공급하며 또자체 생산 울진금강송 묘목생산 판매하고 목재집하장 운영 위탁제재 톱밥공급 판매하고 있다.산림시책사업으로 숲가꾸기사업, 조립사업, 재선충방제사업, 사방댐사업, 계류보전사업 임도신설사업, 휴양림조성사업, 조경 및 가로수식재사업 등을 추진하고 기계톱 면세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상호금융운용으로 예금, 적금 담보대출 신용대출 정책자금대출, 비과세는 만20세이상(3천만 원), 만62세이상(8천만 원) 산림조합 카드 이용시 타 은행 출금 수수료 면제 국고이체 및 공과금 수납 등 본 조합에서 이렇게 여러 가지 업무을 수행하고 있다. 조합원가입은 산림(임야) 소유자 또는 산림(임야)소재지나 주소 중 하나만 군 관내 둔 자, 타 지역산림 (임야)소유자 중 주소를 울진관내에 둔 자, 조합원들은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무엇이든 답변하고 있다.◇자체 특화사업 창출 조합경영 확대더구나 울진군산림조합은 울진금강송의 특성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으며 조합 부지 울진읍 온양리 일원에 대규모 울진금강송 종합가공센트를 건립해 2015년부터 본격적인 제품생산과 판매에 돌입했다.그리고 △지역특화 명품주류사업으로 울진금강송 송이주 △울진금강송 웰빙사업으로 비누, 마스크팩, 차량용 탈취방향제등, 판매을 위해 전국 산림조합 마트와 군 관내에 농협 또는 대형마트에 전시하므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중권 산림조합장은 “산림보전에 중점을 두면서 다양한 수익사업을 창출해 자립형 조합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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