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7일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 등을 초빙해 전문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했다.재활의학과 전문진료는 2012년부터 연 2회씩 대학병원과 연계로 실시해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특성에 맞춰 장애인의 개별진료 및 운동기능을 평가해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재활의지를 다지는 등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영양군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자료조사, 장애상태별 재활서비스제공, 재활프로그램운영 등을 실시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주기적으로 재활의학과전문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확대실시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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