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청도미술협회가 주관한 제4회 전국공모 청도소사랑입체미술대전 입상작이 발표됐다.이번 미술대전에는 소(牛)를 주제로 한 입체미술 작품 51점이 출품돼 입상작에는 실외부문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1점, 특선 3점, 특별상 3점과 실내부문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 특선 7점, 입선 7점, 특별상 3점이 선정됐다. 실외부문 대상 수상작품은 김성민 작(作) 탈출구(WAY OUT가 선정됐으며, 일괄된 형태의 철 오브제를 사용해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싸움소의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실내부문 대상을 수상한 민경희 작(作) 생성&도전 2016은 청도의 토속적인 이미지를 소와 부합시킨 표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미술대전 입상작 33점은 7월 5일부터 13일까지 청도소싸움테마파크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5일, 오후 6시 열린다.시상금은 실외부문 대상 1천500만 원, 최우수 700만 원, 우수 500만 원과 실내부문 대상 700만 원,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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