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최근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지자체와 산사태 취약지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 남부서는 남구지역 내 읍‧면‧동 담당자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를 둘러보며 취약요소, 피해방지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또 안전사고 예방 취약지역에 대한 112특별순찰노선을 정해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이동철 포항남부서 생활안전과장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철저한 사전대비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