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우수제품을 홍보키위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안내’ 책자를 발간해 홍보에 나섰다. 28일 경산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확대를 고민한 끝에 우수제품 안내책자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화장품류 10개, 음식품류 25개, 생활용품류 12개 및 기계소재류 52개 등 총 6개 분야 108개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책자에 소개된 제품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음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 게재돼 있어 일반 소비자들도 구입가능하며, 건축·토목·조경 등 공사용 자재도 포함돼 있어 공공구매 등 다양한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발간한 책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기업체, 유관기관단체 등 400여개 단체에 배부 및 배치할 예정이며, 홍보효과를 극대키위해 E-Book으로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인지도 및 홍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이 책자를 발간하게 됐따"며, "시와 각종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내 중소기업제품의 적극적인 수요자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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