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최근 군위읍사무소에서 ‘건강한 아침을 연다’를 주제로 굿모닝 한의원(김규만 한의학박사)이 주민 110여 명에게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한방무료진료는 농사일로 건강상태가 불편해진 주민들의 골반, 관절 등을 교정하는 치료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이번 진료에 참가한 주민들은 “주변에 보건소 외에 마땅한 병원이 없어 인근 대도시에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휴일날 이렇게 무료진료봉사를 해주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서정화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서울에서 이곳까지 어려운 걸음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주민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보람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번 봉사진료팀은 서울소재한 굿모닝 한의원 원장 외 2명과 군위 정나눔회(회장 유동우)회원들이 참여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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