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학교(교장 신완철) 15회 졸업생인 김영곤 교수(극동대학교 항공운항학과)와 이름을 밝히지 않은 16회 졸업생 선배가 최근 모교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 418권을 기증했다.기증자들은 “책을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었던 학창 시절을 생각하며, 모교의 후배들이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기증한다”고 밝혔다.신완철 교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증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