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김병만)는 최근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방역전문업체인 (주)세스코와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식품위생 및 해충 등의 위생적인 관리가 어려운 농촌체험마을의 환경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전문업체인 세스코와 손을 잡았다.이어 경북도내 53개소 체험마을 대상으로 체험관, 식당, 숙박시설 등에 전문살균서비스, 해충방역서비스, 식품안전위생진단 등 체계적인 방역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체험마을에서는 여름 휴가 손님을 맞아 마을길 조성과 청소, 위험요소 제거 등 마을환경 정비 사업을 병행해 도시민들이 체험마을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병만 회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이 손님 맞이 마을환경정비, 방역작업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도시민께서는 경북의 체험마을로 오셔서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