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은 28~30일 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자연생태탐방`을 실시한다.연맹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아시아·유럽·아프리카 등 32개국의 외국인유학생 80여 명이 참가한다.참가자들은 독도를 직접 탐방하고 독도가 한국 고유 영토임을 체험한다. 또 울릉도의 천연원시림 등을 방문해 자연환경도 둘러본다.이재윤 총재는 "유학생들이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보호의 중요성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