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7일 2016년 지방세정 경북도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포항시는 지난해 장기적인 세계금융위기와 국내 경기침체가 계속 이어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방세수 확보에 노력한 결과, 지방세 6천424억원을 부과해 징수실적은 6천101억원으로 95%의 징수율을 올렸다. 또한, 과세자료정비, 탈루세원조사 등 철저한 세원관리와 함께 ‘무한추적 영치팀’을 신설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팀 상시운영 하는 등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무한추적 영치팀은’ 전국에서 세정분야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밖에도 다수가상계좌납부 확대와 ARS간편납부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을 추진해왔으며, 매년 직원 상호간의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한 차원 높은 세정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금년에는 `소액분 납세지원 콜센터`운영으로 자주재원확보와 체납액 통합관리로 납세편의를 도모하는 등 세수증대 노력을 하고 있다. 이기권 창조경제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시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자주재원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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