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봉화공공도서관(관장 전만옥)이 지난 18일부터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는 `엄마아빠나라 언어배우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이 주최한 2016 특성화도서관 공모사업에서 사람 향기나는 봉화, 책향기에 물들다란 주제로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이다.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한국인 강사와 캄보디아 강사가 공동, 이중언어로된 우수 그림책을 통해 동시에 강의를 하고 있다.전만옥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들의 독서환경 조성과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습득해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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