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재외동포 가족캠프를 최근 열었다.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모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 가족들과 1박 2일 캠프형식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차 교육을 마치고,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한다. 가족캠프는 지난 2월 재외동포재단, 한국어교육원, 한글학교 등의 다양한 기관들과 참가가족을 모집했다.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재외동포 가족 80명이 참가하게 됐다.  일정은 재외동포 자녀들이 우리나라의 근대역사와 독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전시관 등을 탐방한다. 또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와 독도자연 탐구활동, 독도입체지도 만들기 등 체험활동조 진행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가족캠프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와 독도에 대한 관심이 보다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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