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근혜 정부에 합리적인 판단을 기대했던 지방민들의 기대를 일순간 저버린 폭거"라며 "앞으로 지방민들의 삶은 더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또 "20대 국회가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지역의 일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지방이 살아있는 나라를 건설하도록 앞장서라"고 촉구했다.구미경실련은 "구미공단의 물류 개선에 큰 기대를 모았던 신공항이 백지화돼 공단의 기업 활동 환경이 악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계속되는 단가 인하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구미지역의 대기업 하청 물류업체에 밀양 신공항은 사활이 걸린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