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옥)는 22일 예천지역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가졌다.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2월 20일 도내 여성단체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여성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한 도내 최대 여성단체다. 조직은 도 단위 23개단체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23개단체에서 48만1천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단체는 예천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135만 도내 여성의 대변인 역할과 여성의 권익 신장은 물론 경북여성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단체는 2018년에 완공되는 도청 신도시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입주할 예정이다.조봉란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예천지역 사무실 개소로 지역 여성들이 더 결집되고, 또한 경북여성의 무한한 역량을 펼쳐 경북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