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22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중순께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남구 성당동, 봉덕동 일대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메스암폐타(필로폰)을 판매, 투약한 혐의로 A모(43)씨 등 3명을 지난 검거, 구속했다.A씨는 지난 2014년 10월 중순께 지인에게 건네받은 필로폰 약 10g 중 0.1정도를 1차례 투약하고, 최근까지 B모(43)씨에게 1회에 10만~130만 원을 받으며 수십 차례 판매했다.B씨는 A씨로부터 매수한 필로폰을 지난해 1월 초부터 지난 5월 23일까지 수십 회에 걸쳐 주거지 등에서 투약하는 한편 C모(46)씨에게 현금 40만 원을 받고 필로폰 0.12g를 판매했다.C씨는 B씨로부터 산 필로폰 0.12g을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PC방 등에서 수차례 투약했다.경찰은 이들의 여죄와 윗선 여부를 수사 중이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