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산나물 축제 산채가장행렬에 참가한 영양여자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김경순)가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시상금 7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영양여고는 지난 5월 14일 영양산나물축제 산채가장행렬에 ‘황진이NO, 산진이가 떴다’라는 팀명으로 10명의 학생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경순 지도교사는 “기탁한 장학금으로 지역의 교육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했다.한편, 지난 2008년 12월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가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탁한 금액은 6억 9천300만 원이며 현재까지 총 49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있다.[경상매일신문=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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