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한상기)가 주최하는 출소자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23일 오후 1시 대구 웨딩알리앙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대구경북지부 보호위원연합회 및 법사랑 대구경북연합회와 대구보호복지협의회가 후원한다.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전현준 검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대구경북지역 법무유관기관장, 공단 MOU기업과 참여기업체 대표, 구직활동 중인 법무보호대상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공단은 일자리 나눔을 통해 출소자를 비롯한 취업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출소자 취업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지부와 MOU를 체결한 업체를 포함해 협력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처 탐색, 이력서 클리닉, 면접을 통한 채용협약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기업체 대표로서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며 “성실하고 열심히 일할 직원을 고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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