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고위공직자 1천44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조직환경 및 업무환경의 부패위험 요인을 없애고, 개인별 청렴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윤리성, 책임성, 직무청렴성,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법규 준수 여부 등 고위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을 전문용역기관에 위탁해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는 본인에게 이메일로 통보해 스스로 개선할 사항을 알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위공직자 성과 평가, 차년도 학교장의 성과 상여금 지급 및 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가 6년째로 접어들면서 교육현장의 청렴의식이 가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및 청렴리더십교육, 청렴공직자 인증제, 생애주기별 청렴교육 등 여러 가지 청렴정책을 정착시켜서 윗물도 맑고 아랫물도 맑은 명품 경북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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