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1일 안동의료원과 학생·교직원의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안동의료원은 경북금연지원센터로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통한 청소년 인식제고 ▲교직원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통한 금연치료 지원 ▲흡연예방사업 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게 된다.경북교육청에서도 흡연예방사업의 중요성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학생·교직원에게 실질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영우 교육감은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전체 학교에 대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활성화하고, 금연의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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