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임병화, 신순이)는 지난 20일 영신유원지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신유원지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 및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범순찰대는 영신유원지와 영강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활동을즐기며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범취약 시간대인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방범순찰 활동을 펼치게 된다.각종 시설물 훼손, 음식물 취사행위, 고성방가 행위 등의 집중적인 계도와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칠 자율방범순찰대는 올해로 12년째이며 오는 9월 7일까지 80일간 운영된다.또한 아울러 이날 발대식 행사와 더불어 점촌3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결의문을 낭독해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지켜 문경시를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리며, 방범활동이 시민이안전하고행복한 문경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방범활동을 하면서 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우선이다”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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