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울릉군수는 16일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각종 의견을 제시했다.<사진>이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임광원 울진군수, 최수일 울릉군수를 비롯한 민간위원 15명 등 25명이 참석해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정기회의 상정 안건 의결‘, ’각 분과별 사업 보고‘ 등을 처리했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울릉도 오징어 축제’,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 등을 소개하고 많은 참여와 홍보 협조를 부탁했다. 최수일 군수는 이날 “지방자치제의 실시 이후 광역행정체제의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협의체의 긴밀한 상호협조만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실무협의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해 정책 홍보와 대외 협력활동을 강화하자”고 건의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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