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주최한 제20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5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초·중학교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회는 육상선수의 저변확대와 재능 있는 육상 영재를 조기 발굴하는 대회인 동시에 영주 대표선수를 뽑는 대회로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육상 트랙 400m계주 정선민(영주초, 6년) 학생이 금메달, 800m 황승하(영주남부초, 6년) 학생이 6위라는 성과를 올려 영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초ㆍ중학교장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달리기(80m, 100m, 200m, 400m, 800m, 1500m, 3000m)와 계주(400m)등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 필드경기로 진행돼 미래의 꿈을 펼쳐가는 자랑스런 영주의 꿈나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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