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개지면 일원에서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앞선 13일 고령군 개진면 일대는 오후 5시~8시까지 한시간에 31mm 시우량을 기록하며, 개진면에만 58mm 집중호우로 수확을 앞둔 감자, 양파, 마늘 등 18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고령군청 소속공무원 156명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 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돼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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