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팀들이 5년 만에 다시 울릉도를 찾아 촬영을 마쳤다.이들은 지난 10~11일에 섬 이곳 저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울릉도 여행은 지난 2011년 3월 이후 약 5년 3개월 만이다.이번 촬영은 최근 새 멤버 윤시윤 합류 후 제대로 된 여행을 못한 것 같아 야심차게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5년 만에 다시 찾은 울릉도 여행은 김종민을 제외한 멤버들(김준호, 데프콘, 윤시윤, 정준영, 차태현)은 처음이다. 입도하기까지 여객선에서 4시간 이상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해안가에서 다양한 미션을 무리없이 소화해 촬영은 성공리에 마쳤다.한편, `1박2일-울릉도 편`은 이달 말 또는 오는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