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5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자연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장수고을 의성!`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류목기 대구경북 시·도민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등 17개 기관이 참여 했다. 첫번째로 발표를 한 의성군은 경북의 중심, 투자의 최적지로서 중앙고속도로 등 기존의 교통인프라에 동서4축 고속도로,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 중앙선 철도복선화 및 신도청 신도시 권역에 위치해 투자가치가 급부상하는 요충지로, 건강한 장수고을 의성에 대한 투자 장점과 잠재력을 설명하고 의성에 투자하면 더 큰 성공이 시작된다고 발표헸다. 특히 탑산약수온천 관광지는 국내 최고의 게르마늄 약수온천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향후 호텔·콘도·온천장·골프연습장 및 오락시설 등 종합휴양 레저단지로 개발할 계획을 설명했다. 탑산약수온천 관광지는 중앙고속도로 나들목에서 2㎞거리이고, 의성마늘소 먹거리타운과 27홀 규모의 엠스클럽 골프장이 바로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일 뿐만 아니라, 조문국유적지, 고운사, 빙계계곡, 금봉자연휴양림 등 주변의 관광지와도 20분이내의 거리여서 충분한 투자가치를 갖고 있는 개발지라고 설명해 참석한 기업인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지역에 변변한 호텔이 하나도 없는 열악한 관광기반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탑산온천 지구가 지역의 관광명소로 개발될 수 있도록, 외부 투자자를 적극 확보하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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