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지부장 김종기)는 올 하반기 고성장 수출역량강화기업 대상 100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고성장 수출역량강화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나 해외시장 조사 및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등 기업이 자율적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구성하면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올 상반기에 이미 4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사업 수행 중에 있다. 지원대상은 최근 4년간(2012~2015년) 상시근로자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15% 이상 증가하고 기업 설립 당시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업력 4년 이상 중소기업이다. 고성장기업 중 글로벌시장 진출의지가 높은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연중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