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현동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아파트’는 지난 11일 일부 계약고객을 초청해 고객MS(Middle Service)행사를 마련했다.주식회사 해성디엔씨(대표 이승곤)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고객감사 행사로 계약자들에게 아파트 계약 후 중간 점검차원에서 마련됐다.1부 행사는 우방아파트에 관한 영상시청, 시행사대표의 인사말, ‘고객안심보장증서’ 전달, 현재 진행공정상황과 건설계획 및 미래비전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잔잔한 포크음악과 함께 식사를 함께하며 고객들의 허심탄회한 목소리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시행사 측은 “2016년에 착공을 시작해 현재 삼각산 60%정도를 절개했으며 2017년이면 아파트 윤곽이 드러나 2019년 1월이면 입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고객들은 할인분양 시 차액을 돌려준다는 ‘고객안심보장증서’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혹시 있을지 모를 아파트가격의 하락으로 생기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업체에 감사를 표시했다.시행사인 (주) 해성디엔씨 이승곤 대표는 “명인이 나온다는 봉황포란(鳳凰抱卵)형 우현 삼각산 명당자리에 아파트를 짓겠다고 계획한지 10년 만에 착공을 시작했다. 계약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포항 최고의 에코아파트를 건설해 고객에게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아파트는 포항최초로 ‘음식물 제로화’, ‘아파트 그린 쉼터 조성’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2018년 12월까지 84㎡(34평) 단일 평형 A타입 238세대, B타입 240세대 등 총 478세대 지하 2층, 지상 31층, 4개동 아파트를 건설 중이다. [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